전여옥·이주노·송병준 - KBS라디오 진행맡는다
기사입력 1996년 03월 26일 14시 50분
`은 없다'의 작가 전여옥, `와 아이들'의 이주노, 방송-영화음악가인 송병준이 라디오 진행자로 나섰다.
라디오는 96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내달 1일부터 MC DJ를 대폭 바꾼다.
전 기자이자 특파원을 거쳐 베스트셀러작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전여옥은 1라디오의 `생방송 오늘'을 진행한다.
이주노는 서 홀로 귀국한 후 연예계 전초전을 삼아 2FM `이주노의 FM인기가요'의 DJ로 나서고, 탤런트 모델로서 연기활동까지 펴고있는 작곡가 송병준은 2FM `송병준의 영화음악실'의 진행을 맡게 됐다.
이밖에도 2라디오의 `정오의 가요쇼'는 과 함께 이 새로 등장하고, 1라디오의 `열린마당-전화를 받습니다'는 교수 김학준씨와 변호사인 박경재씨, `스튜디오 405-경제가 보인다'는 경제학박사 강영철씨가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