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슈퍼 MC 주정은

기사입력 1996년 03월 27일 18시 01분

**4개프로 진행맡아 맹활약 주정은(21)이 4개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MC전성기를 맞고 있다.

케이블TV 여성채널 GTV에서 `시선집중 패션자키'란 패션프로그램에서 FJ(패션자키)를 맡고 있었던 주정은은 최근 불교TV의 `현장쇼,스타를 찾아라'와 음악채널 m-net의 `클럽 네트'의 MC를 맡은 데 이어, 새로 공중파인 교육방송( TV) 인기프로인 `아름다운 세상,커다란 꿈'(일명, 아세커꿈)의 MC로 캐스팅됐다. `시선집중~'에서는 본직 모델로서 안성맞춤인 패션자키로 나와 직접 워킹과 모델시범을 보이고 있고, 오락프로인 `현장쇼~'에서는 리포터를 겸한 MC로, `클럽 네트'에서는 `월요이야기'코너의 MC로 015B의 멤버 장호일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새로 맡은 의 `아세커꿈'이 주정은의 역점 프로.

깜찍이스타 의 바통을 이어받은 주정은은 개그맨 박세민과 함께 더블 진행을 본다.

"첫 프로 녹화를 하는데, 어린이들과 함께 하니까 저자신도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거 같아요."

무용과 2학년에 재학중인 주정은은 94년 경기여고 시절 일약 대상을 차지, 유명해진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