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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대 의대생 전원이 복학원을 제출한 가운데 대학이 복귀한 학생들에 대해 본격적인 수강 절차에 들어간다.
대학은 학생들의 기숙사 문제 등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여건이 준비되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예과 1, 2학년 학생들 역시 전공과목은 본과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주부터 온라인 수업을 듣는다.
이들도 준비를 마치는 대로 대면 수업에 들어간다.
다만 임상실습 수업을 수강하는 본과 3, 4학년 학생들은 일주일가량 수업이 연기됐다.
실습수업 특성상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부산대 관계자는 "즉시 수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교육 과정과 기숙사 등 준비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마무리되는 대로 모든 교육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 의대생은 모두 900여명으로 올해 입학한 신입생을 제외한 재학생은 750여명이다.
이 가운데 휴학계를 냈다가 반려된 의대생 600여명은 전날 회의를 거쳐 복학하겠다고 대학 측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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