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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 간사이 공항 활주로에 20대 남성이 침입해 활주로 2개가 한때 폐쇄되고 항공편이 연쇄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출동한 경찰은 일본 국적의 20대 남성을 공항 제1터미널 쪽 'A 활주로'에서 체포했다.
이로 인해 간사이 공항 활주로 2곳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가 약 1시간 뒤인 오전 10시가 넘어 운항을 재개했다.
경찰은 체포한 20대 남성을 상대로 활주로에 진입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