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크리스마스가 다음달로 다가왔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카페에도 추위를 녹이는 시즌 음료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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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레드 와인 속 항산화 물질인 프로시아니딘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오렌지, 레몬 같은 시트러스 과일은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 및 피로회복에 좋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준다.
시나몬도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대사증후군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뱅쇼에 과일과 설탕이 포함된 만큼 당도가 높아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하루에 머그잔으로 3잔 이상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과당은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을 순간적으로 상승시킬 가능성이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