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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돕기 위해 국내 9개 스타트업과 독일 슈투트가르트 등에서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 기회 발굴 및 기술검증(PoC)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독일 방문에는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 하드웨어 부품,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등 분야에서 포엔, 와이파워원, 이노션테크, 코리아시뮬레이터, 스칼라데이터, 티엠이브이넷, 패러데이, 어썸닉스, 페르세우스 등 총 9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2020년 첫번째 프로그램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2024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LG전자,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 총 8개 파트너 기업 및 기관, 와이앤아처 운영사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5년 간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및 투자 유치 기회 지원 등으로 국내 총 63개의 유망 기업을 육성하며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