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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24년 제2차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표준희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은 "AI 신약개발 혁신 생태계 구축의 주요 과제로 '임상단계에서 AI 활용 기술 개발 사업', '정밀신약 데이터허브 사업'을 진행하려 한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강구해 AI 신약개발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LAIDD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신규 가입자 규모는 2798명, 이수자는 462명(11월 18일 기준)이며, LAIDD와 연계한 오프라인 교육인 '멘토링 프로젝트'와 '부트캠프'를 통해 총 150명의 인재가 양성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2024년 AI신약개발자문위원 명단(가나다 순)
▲고경철(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센터장) ▲김동섭(KAIST 교수) ▲김상수(숭실대학교 명예교수) ▲김선(서울대학교 교수) ▲김우연(KAIST 교수) ▲김정렬(삼성서울병원 교수) ▲박준석(대웅제약 센터장) ▲백민경(서울대학교 교수) ▲신현진(목암생명과학연구소 부소장) ▲오지선(서울아산병원 교수) ▲이계형(한국화학연구원 센터장) ▲이승환(서울대병원 교수) ▲이주용(서울대학교 교수) ▲장동진(에이치디정션 대표이사) ▲최인희(한국파스퇴르연구소 실장) ▲추연성(스탠다임 대표) ▲한남식(케임브리지대학교 교수) ▲황대희(서울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