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한국마더세이프에서 최근 '임신부 모유수유부의 안전한 약물 사용' 신간을 출간했다.
이 책은 임신부와 모유수유부들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 도서다. 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2천여 가지의 약물 안전성 등급과 약물 정보를 정리했다.
한편 한국마더세이프는 2010년부터 인터넷과 전화상담을 통해 전국의 임신부, 모유수유부, 예비 임신부들에게 약물의 유해물질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수유 중 안전한 약 복용 방법을 통해 수유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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