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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제주관광협회)가 가을철 권역 대표 지역축제인 2024 청남대 가을축제(청주 청남대)와 2024 부산불꽃축제(부산 광안리)를 연계하여 제주관광 현장홍보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중부권 가을철 단풍·국화 명소로 유명한 2024 청남대 가을축제는 축제기간동안 일평균 8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통령기념관과 국화조형물 등을 감상하고 대청호 주변 단풍을 즐겼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2024 부산불꽃축제에 참가해 103만여명의 인파 속에서 제주관광을 알렸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연말까지 서울·부산·광주 등 국내 주요도시에서 현장홍보(제주감귤 팝업스토어, 호남권 KTX역 연계 등)와 수도권 관광기자단 대상 설명회 추진 등을 통해 권역별 잠재관광객 대상 제주여행 할인 프로모션 등 가을·겨울철 제주여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