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 사기 방법이 교묘해지고 있다. 기술 발전과 함께 가짜 플랫폼(온라인 서비스 공간)에서의 투자 사기 피해가 늘었다. 최근 가짜 플랫폼의 경우 자금 예치와 입출금 기능까지 정교하게 구현, 투자자의 같한 주의가 요구된다.
앱이 경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 등 정식 앱 장터가 아니라 링크 및 QR 코드 등으로 설치 권하는 경우를 무조건 의심해야한다.
IT보안업계 관계자는 "금융투자 사기는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고, 수년간 전국적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고, 제대로 된 판단이 서지 않을 경우 금융 당국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