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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유명 관광지에 남성 성기 모양의 수도꼭지가 설치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일자 공원 관리소 측은 "이전에도 비슷한 신고를 받은 적이 있다"면서 "이미 지난해 재공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관리 감독 당국이 아직 확인해 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화시 풍경구는 낙차가 10m 이상인 두 개의 폭포가 절경을 이루며 다양한 희귀 동식물이 분포해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