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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의 먹거리와 쉼 핫플레이스' 임실N치즈하우스 개관

기사입력 2024-10-28 19:40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 일원에 카페와 치즈·로컬푸드 판매장을 갖춘 임실N치즈하우스가 28일 문을 열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2022년 10월 출렁다리 개통 이후 120여만명이 다녀갔다.

그러나 이 일대에 먹거리를 즐기며 머물 공간이 부족하자 군은 34억원을 들여 편의시설을 건립했다.

1층 판매장은 임실N치즈와 엉겅퀴 등 지역 농특산물이 진열되며 2층 카페에선 옥정호 출렁다리와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임실N치즈하우스는 매주 월요일 쉬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하우스가 천만 관광 임실시대를 여는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는 최고 명소가 될 것"이라며 "임실만의 특화 먹거리 공간이자 쉼터"라고 소개했다.

sollenso@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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