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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 일원에 카페와 치즈·로컬푸드 판매장을 갖춘 임실N치즈하우스가 28일 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 일대에 먹거리를 즐기며 머물 공간이 부족하자 군은 34억원을 들여 편의시설을 건립했다.
1층 판매장은 임실N치즈와 엉겅퀴 등 지역 농특산물이 진열되며 2층 카페에선 옥정호 출렁다리와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
임실N치즈하우스는 매주 월요일 쉬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하우스가 천만 관광 임실시대를 여는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는 최고 명소가 될 것"이라며 "임실만의 특화 먹거리 공간이자 쉼터"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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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