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4년 말테마 농촌체험 휴양마을 시범사업 마을로 경남 창원시의 '빗돌배기 마을'(영농조합법인 빗돌배기 마을)을 선정했다.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빗돌배기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2007년 팜스테이마을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 '창원독뫼감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제17호)로 지정된 으뜸촌 마을이다. '빗돌'이라는 돌로 이루어진 동산 아래 터를 이룬 빗돌배기 마을은 미꾸라지 잡기, 단감 따기 등 계절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뛰놀기에 더없이 좋은 향토적이고 친환경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빗돌배기 마을은 매년 3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할 정도로 팜스테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힐링 여행지이기도 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