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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오름폭 축소 2,610대…코스닥 약보합

기사입력 2024-10-17 11:31

[연합뉴스TV 캡처]
개인·기관 '사자' 지속…반도체주 오름폭 축소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17일 장중 오름폭을 줄인 채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2.66포인트(0.10%) 오른 2,613.02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8포인트(0.40%) 오른 2,620.74로 출발한 뒤 한때 약세로 돌아섰다 다시 상승 전환했으나 오름폭은 제한적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천18억원, 461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2천65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3.44%), 건설업(1.63%), 유통업(1.54%) 등이 오르고 있으며 음식료품(-1.38%), 운수장비(-1.30%)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17%), SK하이닉스(0.58%) 등 반도체주가 장 초반 대비 오름폭을 줄인 채 상승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0.25%), 신한지주(0.53%), 삼성물산(3.20%) 등도 강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1.42%), 현대차(-3.85%), 기아(-1.94%), KB금융(-1.47%)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41포인트(0.05%) 하락한 765.3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36포인트(0.31%) 오른 768.15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알테오젠(-0.39%), HLB(-0.85%), 리가켐바이오(-0.32%), 리노공업(-1.22%) 등이 내리고 있다.

클래시스(1.17%), 휴젤(6.05%), 삼천당제약(1.81%) 등은 상승 중이다.

mylux@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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