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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2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수페루스'를 제안했다. 수페루스는 천상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하늘 위 펼쳐지는 남산과 용산공원의 조망을 소유한 주거 단지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건축 디자인 기업 아르카디스와 협업해 구름을 형상화한 185m 길이의 파노라마 스카이 브릿지와 우아한 곡선의 스카이 라인 등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