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FILA)는 80~90년대 헤리티지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화이트라인' 가을 컬렉션을 론칭하고, 테니스 의류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남성 라인의 대표 제품은 '테니스 컬러블럭 아노락'이다. 서브 동작의 중요한 부분인 테니스 트로피 자세에서 영감을 받아 움직임이 많은 암홀 부분에 활동성을 최대화한 트로피 패턴을 적용했다.
여성 라인의 대표 제품은 휠라의 글로벌 '벨리시모 캠페인'에서 한소희가 착용한 '테니스 곡선 바람막이'로 어깨 배색 스티치와 라인 배색 등 휠라의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선사한다.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도 편안한 4WAY 경량 나일론 스판 소재에 생활 방수 기능 등으로 실용성을 강화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