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16일 오후 5시 40분께 경기도 부천시 상동시장 입구 변압기에서 불꽃이 튀었다.
한국전력공사는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중 전기 공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천시는 안전 안내 문자로 정전 사실을 알리면서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정전은 시장에서만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전에 따라 시장 입구 주변이 잘 안 보이는 상황이라 안전사고가 우려돼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ho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