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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3대 중점사항(물, 그늘, 휴식)'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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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안전경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사합동 현장상황 점검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 등 정부 지침이 현장에서 잘 준수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와 소통하며 개선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