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관련 지출이 많아지면서 올해 2분기 카드 사용액이 작년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엔데믹 본격화로 해외여행이 정상화되면서 항공사 이용객과 여행 관련 업종 수요가 증가세다. 업종별로 보면 여행사 등 관련 산업의 매출 회복으로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승인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해외여행이 늘면서 운수업 승인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