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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 프로골퍼 스기야마 토모야스(31)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 여성은 이날 오후 경찰청 성범죄 상담 전화에 이를 신고했다.
스기야마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골프투어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기야마는 일본 내 상금 랭킹 29위로 2021년 10월 브리지스톤 오픈에서 첫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2022년 US 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