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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기사입력 2024-07-25 14:49

[단국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병원은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전체 평균 68.5점보다 월등히 높고,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5.3점보다 높은 100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4년, 2017년, 2019년에 이은 4차 평가로 지난해 1∼3월 전국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 303곳의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국대병원은 전담 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 장비·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 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재일 병원장은 "중환자실의 집중 치료가 중증질환자의 생존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중증질환자의 건강 회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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