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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호주 인프라 시장의 교두보가 될 NEL(North East Link) 도로공사가 본궤도에 올랐다.24일 GS건설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의 NEL 도로공사 착공 현장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발주처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기원하는 스모킹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이 중 GS건설의 공사비는 약 2조8000억원 규모로, GS건설이 수행한 프로젝트 중 2009년 아랍에미리트(UAM) 플랜트 수주에 이어 두번째로 큰 금액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다년간 쌓은 건설 기술력과 PPP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호주 첫 인프라 프로젝트인 NEL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