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 선마을서 휴식과 재충전…'글로벌 강원 웰니스위크 패키지' 출시

◇강원 홍천 선마을 전경. 사진제공=선마을

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이 휴식과 재충전을 원하는 관광객을 위한 '2024 글로벌 강원 웰니스위크 패키지'를 선보였다.

9일 선마을에 따르면 2024 글로벌 강원 웰니스위크 패키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하며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선마을은 한국관광공사가 8년 연속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로, 힐링·명상 특화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선마을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GWD 웰니스데이 스페셜 오픈 클래스'를 열어 3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광객은 'OSHO 엑티브 메디테이션', '이너피스와 휴식을 주는 힐링 요가', '공베스 사운드 테라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인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명상인 OSHO 액티브 메디테이션은 인도의 철학교수 OSHO가 고안한 동적 명상으로, 선마을에서 제공하는 와인의 향과 맛을 음미하며 움직임과 호흡, 음악을 통해 막힌 에너지를 풀어내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너피스와 휴식을 주는 힐링 요가. 사진제공=선마을

동시에 진행되는 이너피스와 휴식을 주는 힐링 요가는 내면의 불안과 긴장을 완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아로마 향기를 통해 편안함을 되찾아 피로를 회복할 수 있다. 특히 만성 피로와 수면 부족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며, 참가자들은 액티브 메디테이션 또는 힐링 요가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21일에 진행되는 '공베스 사운드 테라피'는 징의 깊은 울림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소리 명상이다.

선마을은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지듀 링클 아이크림 스틱과 선마을 비채 레스토랑의 건강 식단 2식을 제공한다.
강우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