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폭 인상 여부를 검토했던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에 대한 인상을 1일 보류했다.
지난해 가스공사의 연결 기준 순손실 7474억원으로 여기에 미수금을 합하면 가스공사의 재무 위기는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 5월 이후 동결해온 가스요금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인상 폭과 시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07-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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