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석상윤 교수가 지난달 22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경추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베스트 논문상을 수상했다.
석 교수는 "이는 후방의 추가적인 수술을 막아줄 수 있으며, 전방 수술 이 후에도 신경 회복의 결과를 더 좋게 한다는데 의의가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추 수술 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교수는 2023년 포항에서 열린 2023년 대한경추연구학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대한경추연구학회 논문상을 수상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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