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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는 그랜드 투어러의 최신 모델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에는 차세대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 기술이 적용돼 퍼포먼스와 핸들링, 승차감 등 모든 측면에서 이상적인 성능을 제공한다고 벤틀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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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후면부 또한 범퍼, 테일램프, 트렁크 리드와 배기 파이프 등이 새롭게 디자인됐다. 트렁크 리드는 가변 스포일러 없이도 우수한 다운포스를 발휘하며, 트렁크 리드 안쪽으로 더욱 확장된 테일램프는 3D 다이아몬드 패턴이 특징이다.
두 모델은 모두 영국 크루의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되며, 공식 판매 시기는 미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