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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40세 여성이 배신한 18세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학교를 찾아가 나체로 돌아다녀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의 이런 행동은 남자친구를 향한 복수 행위로 알려졌다.
그녀는 '양(楊)'이라는 성을 가진 이 청년이 자신과 성관계를 맺고 돈을 갈취한 후 자신을 버렸다고 SNS를 통해 주장했다.
네티즌들은 "가치도 없는 사람에게 복수하기 위해 너무 큰 대가를 치렀다", "남자친구보다 더 많은 망신을 당했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중국의 공공안전관리처벌법에 따르면 고의로 공공장소에서 자신을 노출하는 사람은 5일에서 10일의 구류에 처해질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