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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최근 외식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의 매장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쇼지'는 직장인을 타깃으로 철판(텟판) 요리를 선보인다. 매장은 서울 삼성동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직장인 점심과 저녁 식사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메뉴는 식사류, 안주류 등 30여 가지로 구성됐다. 점심 식사류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야키토리, 함바그, 가츠동 정식으로 구성됐다. 저녁 안주류는 쇼지나베, 치킨난반, 치즈 관자구이 등이 있다.
'쇼지' 론칭은 CJ프레시웨이 소속 기획자, 디자이너, 셰프,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외식 솔루션 전문 조직이 담당했다. 먼저, 일본 전통 미닫이문을 뜻하는 '쇼지'에 '온전한 식사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문이 열린다'라는 의미를 담아 브랜드 네임과 스토리를 기획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 솔루션을 총망라한 '쇼지' 매장을 통해 솔루션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전략 고도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