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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교산 A2BL 등 4개단지 제1차 민간참여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4개 단지는 총 2699세대 7413억 규모이다. 지구별로는 ▲하남교산 A2BL(1115가구, 2799억) ▲남양주왕숙 B-1BL(569가구, 1866억) ▲남양주왕숙 B-2BL(587가구, 1821억) ▲남양주왕숙 A-03BL(428가구, 927억)이다.
LH는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컨소시엄과 오는 7월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12월 착공해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시행된 제2,3차 공모(▲부천대장 A5BL, A6BL ▲인천검단 AA19 BL)의 경우 28일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이달 말 추진되는 2조원 규모의 추가 공모(▲하남교산 S-11 BL ▲하남교산 S-11BL ▲남양주왕숙 S-13BL ▲남양주왕숙A-27BL ▲남양주왕숙 S-9BL ▲남양주왕숙 A-25BL ▲의왕초평 A-4BL ▲남양주왕숙 S-3BL)건은 오는 8월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