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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술에 취한 여성 승객이 비행기에서 강제로 내리게 한 경찰을 물어버리는 일이 벌어졌다.
출동한 경찰이 밖으로 나오라고 하자 이들은 술에 취해 반항하기 시작했다.
경찰이 여성 승객들의 팔을 잡고 비행기 밖으로 나가려 하자, 한 여성이 갑자기 경찰관의 팔뚝을 물고 발길질과 주먹질을 하기 시작했다.
경찰 노조는 난동을 피우는 승객들을 제압하기 위해 전기 충격총을 지급해달라고 당국에 요청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