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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Change My Town' 사업을 그룹사까지 확대한다.
포스코 포항 제강설비부에서는 포항시 북구 중앙로의 문화예술작가 모임인 '꿈틀로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해 다수의 장애인 작가가 활동 중인 꿈틀로 문화거리를 찾아가 공방의 계단 경사판을 설치해주고, 노후 등기구 교체·데크 도색 등 보수활동을 지원했다. 광양 EIC기술부는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역아동센터 내 출입구 및 계단에 미끄럼 방지 시공 등을 해주며 아이들과 함께 친환경 화분 만들기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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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은 2013년부터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기부금만큼 회사에서 매칭그랜트로 후원하여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지난해까지 누적모금액 총 957억8000만원을 달성하며 국내 대표 임직원 참여 재단으로 성장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