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공합성 유전자인 PNA를 활용한 유전자 진단 전문기업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이하 시선바이오)는 특허청이 총괄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IP-R&D 전략지원 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희경 시선바이오 대표는 "당사의 신사업은 원천기술 기반의 사업"이라며, "이번 IP-R&D 전략 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 PNA 소재 개발 및 상용화의 기술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시장을 선도하고 사업 분야의 확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매출 증대라는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시선바이오는 약 4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전체 정보 기반의 다양한 분자진단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PNA 프로브를 기반으로 유전체와 후성 유전체 마커 발굴 및 검출을 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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