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K인베스트먼트,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 2024'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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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드 토포 TCK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 [TCK인베스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서울과 런던에 거점을 둔 선도적인 독립계 자산관리 회사 TCK인베스트먼트가 영국의 금융 미디어 기업 클리어뷰가 주최하는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 2024'에서 수상했다.

TCK인베스트먼트는 해당 시상식에서 '멀티 패밀리 오피스, 프라이빗 뱅크 및 외부 자산관리자(한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특정 자산운용사와의 이해관계 없이 우수한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성장 모델 포트폴리오가 오랜 기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CK인베스트먼트는 2012년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인 오하드 토포가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털 회장의 자문과 투자철학을 배경으로 설립한 독립계 멀티 패밀리 오피스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방송인 마크 테토가 공동 대표이사를,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이 선임 고문을 맡고 있다.

오하드 토포 TCK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웰스브리핑이 TCK를 한국의 멀티-패밀리 오피스 리더로 선정한 것은 회사의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자문과 수익률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한국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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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