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1일 혈액내과 3번째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18층 2병동에 추가 개설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환자들은 안정적인 치료 환경에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다. 또한, 환자와 가족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전문 인력의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병원은 3일 18층 2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설을 기념하고, 환자의 치유와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축복식을 진행했다.
김희제 혈액병원장은 축복식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설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라는 국가 정책에 발맞추며 중증환자 비율이 높은 병동에서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간호 철학을 바탕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이 신뢰할 수 있는 혈액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