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게이트에 있던 대형 여객기가 밀려나는 영상이 공개돼 회제다.
당시 공항에는 시속 130㎞에 육박하는 강한 돌풍이 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비행이 취소된 약 700편의 항공기가 지상에 대기 중이었다.
또한 공항 근처에 있는 대형 상업용 창고가 무너지는 피해도 발생했다.
80만 가구 이상의 가정과 기업이 정전 피해를 입었고 텍사스주·아칸소주·켄터키주 등에서 4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