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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1분기 영업이익이 폭스바겐그룹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위 폭스바겐은 올해 1분기 매출 754억6000만유로(111조5540억원), 영업이익 45억9000만유로(6조7854억원)를 거뒀다.
이밖에 4위인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매출과 영업이익 액수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판매량은 169만9000대, 영업이익률은 약 4.3%였다. 5위 GM그룹은 매출 430억1400만달러(59조367억원), 영업이익 37억3800만달러(5조1304억원)였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올해 1분기 글로벌 '톱5' 중에서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았다. 현대차그룹은 10.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토요타그룹(10.0%), GM그룹(8.7%), 폭스바겐그룹(6.1%), 르노-닛산-미쓰비시(4.3%)를 모두 앞질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