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1등 9명 30억씩…서울·광주 한 매장서 2등 쏟아져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4-04-28 09:54


로또복권 1등 9명 30억씩…서울·광주 한 매장서 2등 쏟아져
사진출처=동행복권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27일 시행된 제111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9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1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4, 9, 30, 33, 36'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30억 2838만 5000원씩 받는다. 자동 선택이 6명, 수동 선택 2명, 반자동 1명이다.

1등 복권 판매 지역은 서울 서초구, 부산 해운대구, 대전 서구, 경기 안성시, 전남 광양시, 온라인 동행복권 사이트(이상 자동 선택)와 경기 고양시, 경북 김천시(이상 수동 선택), 경기 평택시(반자동) 등이다.

서울 서초구의 해당 판매점에서는 2등 당첨 복권도 판매됐다. 또한 서울 성북구에 있는 한 판매점에서는 2등 당첨 복권이 4장,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판매점에서는 5장이 각각 판매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4명으로 각 4832만 5000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61명으로 각 143만 7000원씩을 받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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