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 협약병원으로 2년 연속 지정되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양질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동병원을 비롯해 정관일신기독병원·기장병원·이샘병원·구포성심병원·좋은삼선병원·삼육부산병원·센텀종합병원·좋은강안병원·부산의료원·영도병원·효성시티병원·해운대부민병원 등 구군별 총 16개 검진의료기관이 지정되었다.
검진비용 지원 대상은 지난해보다 300명 많은 총 800명이다. 부산시 소상공인 400명과 새출발기금 성실 상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4∼5월에 1차 신청을 받아 6월∼8월에 검진을 실시하며 2차 신청은 7∼8월에 진행해 9∼10월 중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1인당 검진지원비용은 25만원 기준이다. 신청 안내는 부산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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