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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호주의 한 지역에서 500마리의 말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시의회는 일부 말 사체는 뼈만 남아 있었고, 다른 사체는 비교적 최근에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 시의원은 "한 더미에만 무려 200마리의 사체가 나왔으며 곳곳에도 엄청난 사체들이 쌓여 있었다"면서 "우리가 도착하기 전 누군가가 흙으로 사체를 덮어 감추려는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