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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전신에 문신을 하고 머리에 뿔까지 이식한 브라질의 타투 아티스트 미셸 프라도(48)가 자신의 이름을 '디아바오'로 개명했다.
그는 몸의 85% 이상에 문신을 했고 얼굴과 머리엔 실리콘 뿔을 이식했으며, 혀는 수술을 받아 뱀처럼 갈라진 혓바닥을 만들었다.
또한 오른 손가락 2개와 왼 손가락 1개를 없애 갈고리처럼 보이도록 했다. 괴물의 발가락 형상을 따라한 것이다.
한편 그는 10년 전 '악마 여인'으로 알려진 캐롤 프라도와 결혼했으며 약 5년 전부터 함께 극단적인 신체 변형을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