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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앞으로 2년간 병원계를 이끌어갈 대한병원협회 제42대 회장에 이성규 후보가 선출됐다.
또한, 존중받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한경쟁을 해소하고 의료전달체계가 바로설 수 있도록 노력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감사에는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영진 강남병원장이 선출됐다.
총회는 '비전2030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협회가 함께합니다.'를 사업목표로 한 2024년 사업계획안과 정부 수탁사업 예산 145억여원을 포함한 총 252억 2960만 5000원의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성규 회장 당선인과 감사의 임기는 2024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30일까지 2년간이다.
한편 이성규 회장 당선인은 현재 의료법인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한국병원정책연구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