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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공사 중인 NBA 농구장에 몰래 들어가 난장판을 만든 10대들의 영상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다.
또한 계단 난간을 밟고 오르내리며 장난을 이어가던 이들은 경기장 꼭대기까지 올라가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당장 신고해야 한다", "미친 짓",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 등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현지에서는 무단침입의 경우 최대 6개월의 징역 또는 최대 1000달러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아울렛을 포함한 '인튜이트 돔'은 20억 달러(약 2조 6600억원)를 투입해 1만 8000석 규모로 새 단장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개장 예정이다. LA 클리퍼스는 2024-2025시즌부터 새 홈구장을 사용하게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