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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울진대게 축제)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진대게 축제는 지난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후포항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5만여 명 이상이 방문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좋지 않은 기상 상황에도 불구,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울진대게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