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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미국에서 세살배기 아이가 총기를 갖고 놀다 발사된 것으로 추정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노스캐롤라이나주 법에 따라 총기는 시건장치가 있는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면서 관리 소홀의 이유로 부모를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미국에서 총기로 인한 사망자 수는 4만 2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7세 이하 미성년 사망자는 1654명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11~15세가 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0~5세(29%), 16~17세(24%), 6~10세(14%) 등의 순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