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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제 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스포츠 가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경기, 충청권 학교를 중심으로 지원 중인 양궁 학교스포츠클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강원과 경상권 등 전국 단위로 운영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은퇴 양궁 선수들을 활용한 전문 강사 육성, 양궁 교육 커리큘럼 강화 등을 통해 양궁이 농구, 축구와 같이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