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는 오는 3월 14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 채널 '비온뒤'에서 세계 콩팥의 날 특집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신장학회는 콩팥 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치료법과 예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3월 14일 오후 1시부터 대한신장학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유튜브 라이브 1부에서는 대한신장학회 송상헌(부산의대) 홍보이사와 함께 세계 콩팥의 날의 슬로건인 '모든 순간, 모두에게 건강한 콩팥을!'이라는 주제로 대담이 이루어지며, 2부에서는 '물렀거라! 만성 콩팥병!'이라는 주제로 만성 콩팥병에 대한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슬기로운 약제 사용'이라는 주제로 흔히 사용되는 약제들의 콩팥 독성을 알아보고 안전하게약물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대담을 실시한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4부에서는 '함께 결정하면 두렵지 않아요: 투석방법 선택'이라는 주제로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투석방법을 결정하는 공동의사결정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 '비온뒤'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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