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충·치예방연구회(공동회장 정재연·이병진, 이하 충치연)는 지난 1일 공항철도 세미나실과 온라인을 통해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보고 ▲2024년 사업계획 ▲안건토의 등을 진행했다.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이하는 충치연은 '구강건강교육자 양성과정', ' 유아구강건강교육', '보건소 연계초등교육', '교육매체 제작' '구강건강 유튜브 제작' '캠페인 행사'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바 있다.
경상과학대학교 이후장 수의과 교수는 충·치예방연구회 정기총회에 첫 참여 소감으로 "반려동물의 구강건강에도 관심을 바란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충·치예방연구회의 노인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연 공동회장은 "항상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청룡의 해에도 충·치예방연구회의 '백세건강, 구강건강으로부터' 슬로건처럼 보건소 및 서울시교육청과 연계한 구강보건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달 1회 치주질환 예방 및 노인구강건강 관련 스터디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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