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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가 팬심 자극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캐릭터 마니아, 아이돌 팬, 프로캠핑족, 등산족 등 다채로운 유형의 팬덤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관심사에 깊이 파고들며 집중하는 '디깅(digging) 소비'가 떠오른 만큼, 매출 및 브랜드 인지도 확대 등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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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티타임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윈터 허그 패키지'를 준비했다. 해발 320m 고지 다원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녹차, 홍차, 호지차, 말차를 시음할 수 있는 '티 테이스팅 클래스 2인' 특전을 제공한다. 조식 또는 브런치 뷔페 2인,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실내외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