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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의 입장객 수가 18만명을 돌파했다.
평창송어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황금송어를 잡아라'가 대표적이다. 낚시터에서 황금 송어를 잡으면 순금 반 돈으로 제작된 기념패를 받을 수 있다. 댄스 챌린지에 대한 호응도 높은 편이다. 아트유프로젝트 무용단원이 평창송어축제 상징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메타 숏폼 영상을 따라해 보면서, 참가자들은 신나는 축제의 분위기를 느끼며 생동감 넘치는 댄스 동작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송어잡이 초보자들을 위한 낚시 교실도 개최되고 있다. 이정구 프로가 축제장에 상주, 낚시 초보자들이 송어를 성공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밖에도 제1회 평창축제사진 전국 공모전 전시회가 실내낚시터에서 진행되며, 먹거리터 내 무대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