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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20일 '바오 하우스(BAO HAUS)'를 오픈한다. 바오 하우스는 판다 가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테마 체험 갤러리다.
푸바오와 판다 가족을 떠올리며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은 바우 하우스만의 특별함을 더한다. 바오 하우스 한가운데에는 다섯 판다 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초대형 바오 패밀리 조형물이 조성돼 있어 판다를 만져 보는 듯한 부드러운 촉감을 경험하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홀로그램 포토존에서는 에버랜드 유튜브에서 조회수 1500만회 이상을 기록했던 '사육사 장화에 매달린 푸바오' 영상을 고객이 사육사가 되어 생생하게 재현해보고 푸바오, 아이바오와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푸바오, 사육사 등 판다 가족에게 손편지를 써서 보낼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우체통도 마련됐다.
판다 가족 테마 갤러리 '바오 하우스'는 회당 40명씩 동시 입장해 약 15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모바일앱 내 온라인 예약 제도인 스마트 줄서기를 통해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